“구타·성추행에 극단적 선택”…故최숙현 선수 ‘팀닥터’ 징역 8년

“구타·성추행에 극단적 선택”…故최숙현 선수 ‘팀닥터’ 징역 8년

with 2021.01.2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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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운동처방사에게 징역 8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한편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에 관련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규봉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과 장윤정 선수 등에 대한 선고도 이날 예정됐었지만, 변론이 재개됐다.

검찰은 김 감독에게 징역 9년, 장 선수에게 징역 5년, 불구속기소된 김도환 선수에게는 징역 8월을 각각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