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내놔" 택배기사로 위장해 가정집 침입한 30대…결국 검거

"1억 내놔" 택배기사로 위장해 가정집 침입한 30대…결국 검거

with 2021.03.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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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로 위장해 한 가정집에 침입하여 집에 홀로 있던 초등학생을 흉기로 위협하고 부모에게 거액을 요구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27일 강원 강릉경찰서는 아파트에 침입해 초등학생을 인질로 잡고 부모에게 돈을 요구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1시30분께 강릉 지역 한 아파트에 침입해 혼자 있던 초등학생을 결박하고 흉기로 위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