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옮긴 것 같다”…코로나 걸린 日주부 극단 선택

“딸에게 옮긴 것 같다”…코로나 걸린 日주부 극단 선택

with 2021.01.2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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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에 걸린 뒤 자택에서 요양 중이던 30대 주부가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

남편과의 사이에 딸을 둔 이 여성은 직장 동료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남편으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남편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뒤의 PCR 검사에서 딸과 함께 감염이 확인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