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범인, 돌격소총 중무장… 바이든, 총기규제 명령 검토

콜로라도 범인, 돌격소총 중무장… 바이든, 총기규제 명령 검토

with 2021.03.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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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의 슈퍼마켓에서 총기 난사로 10명을 사망하게 한 용의자는 사전에 돌격용 소총을 구매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총기 규제와 관련해 의회 의결이 필요 없는 행정명령 발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백악관 측이 밝혔다.

23일 인터넷 매체 데일리비스트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인 아흐마드 알리사는 페이스북에 자신이 1999년 시리아에서 태어나 2002년 미국에 이민했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