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누구나 참여해 테헤란로에 직접 디자인한 아웃도어형 벤치를 선보일 '세상의 모든 벤치' 프로젝트 참가자를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작품에는 작가 이름을 부착, 홍보 기회도 마련해준다.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당신의 벤치로 테헤란로에 쉼표를 만들어 주세요"라는 주제의 이번 공모전은 공공의 이익이 곧 구성원의 이익이 되는 프로젝트"라며 "많은 참여로 함께 공유가치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