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안대소 얼굴로 치켜든 ‘은하수 페트병’

<그림 에세이>파안대소 얼굴로 치켜든 ‘은하수 페트병’

with 2021.03.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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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고 꾸밈이 없으며, 솔직한 해학적 표현이 그런 뿌리에서 왔다.

조형의 출발선이 다름을 확인시켜주는 대목이다.

부릅뜬 눈에서 날 선 냉소가 돌기도 하지만 인물상들에서 동시대의 정서와 흥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