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든든, 힘이 불끈… 한 뚝배기 하실래요?

속이 든든, 힘이 불끈… 한 뚝배기 하실래요?

with 2021.03.22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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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손님이 절반 이상 줄었다고 한숨을 짓는 전 대표는 "2000년대 초 소머리국밥이 한창 인기가 있을 땐 하루에 500~600명이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 건물을 뺑 둘러 줄을 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돼 곤지암 소머리국밥의 명성을 회복하고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40년 역사의 곤지암 소머리국밥은 푹 고아 낸 진한 육수와 야들야글하고 쫄깃한 수육맛이 일품이다.

우선 소머리는 한우를 골라야 잡내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