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쇄총격은 조지아주 증오범죄법 적용 첫 시험대”

“애틀랜타 연쇄총격은 조지아주 증오범죄법 적용 첫 시험대”

with 2021.03.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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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인 미셸 아우는 20일 영국 가디언에 이같이 털어놨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지난 16일 한국계 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을 연쇄총격으로 살해한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이 지난해 조지아주에서 제정한 증오범죄법 적용을 받을 여지가 줄어드는 와중에 가디언은 아우 상원의원의 지적을 보도했다.

지난해 여름 증오범죄법이 제정되기 전까지 조지아주는 미국에서 이 법을 두고 있지 않은 4개주 중 한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