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잃은 한인 형제에게 손 내민 6만8천명…30억원 후원 [애틀랜타 총격]

엄마 잃은 한인 형제에게 손 내민 6만8천명…30억원 후원 [애틀랜타 총격]

with 2021.03.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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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발생한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으로 어머니를 잃은 한인 형제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어머니를 잃은 랜디 박은 18일 밤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펀드미'에 후원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박씨는 "어머니는 애틀랜타 골드스파 총격 사건 피해자 중 한 명"이라면서 "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 어머니는 나와 내 동생을 위해 평생을 바친 미혼모"라고 말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