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무마 해주겠다” 벤츠 요구한 경찰관... “혐의 부인”

“사건 무마 해주겠다” 벤츠 요구한 경찰관... “혐의 부인”

with 2021.03.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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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무마를 대가로 사건 관계인들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경찰관들이 법정에 섰다.

앞서 지난해 10월 이들은 특정 사건의 피진정인, 관계인을 만나 사건 무마 명목으로 1억원의 뇌물을 받기로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A씨는 한 달 전인 지난해 9월 사건 청탁, 알선을 위해 B 경위와 연결해주는 조건으로 이들로부터 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