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받아 산 농지에 폐기물 두거나 방치… 다수 투기 의심”

“대출 받아 산 농지에 폐기물 두거나 방치… 다수 투기 의심”

with 2021.03.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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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가운데 경기 시흥 과림동에서만 농업에 종사할 의사가 없지만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사들인 것으로 추정되는 농지법 위반 사례가 37건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시흥농협, 부천축협 등 금융기관에서 많은 대출을 받아 농지를 구매한 사례는 18건으로 집계됐다.

21억원에 거래된 농지가 채권최고액이 18억원이 넘는 사례도 2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