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옵티머스 펀드사기’ 로비스트 잠적 4개월 만에 검거

檢, ‘옵티머스 펀드사기’ 로비스트 잠적 4개월 만에 검거

with 2021.03.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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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의 1조원대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로비스트로 꼽히는 기모씨를 검거했다.

기씨는 또다른 로비스트 김모씨, 신모 전 연예기획사 대표와 함께 옵티머스 로비스트 3인방으로 지목됐다.

이들은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제공한 강남구의 한 사무실을 사용하며 옵티머스의 이권 사업에 관여해 불법 로비 활동을 벌인 의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