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심 ‘바람길 숲’ 조성으로 무더위 잡는다

전주 도심 ‘바람길 숲’ 조성으로 무더위 잡는다

with 2021.03.15 16:07

 

대구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무더운 도시로 떠오른 전북 전주시에 숲길 조성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전주시는 도심 열섬 현상을 줄이기 위해 주요 도로에 '바람길 숲'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아파트, 건물 옥상 등에 꽃과 나무를 심어 크고 작은 숲 100여 개를 만드는 도시 숲에 이은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