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협의해 계획 신도시 조성하고 원주민에 충분히 보상해줘야”

“주민협의해 계획 신도시 조성하고 원주민에 충분히 보상해줘야”

with 2021.03.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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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0여년 전 보금자리주택을 조성한다고 했다가 6년 전에 다시 특별관리지역으로 묶여 지금 이 지역인 엉망이 됐다"며, "그동안 법을 잘 지키며 참아온 원주민들한테는 기준시가의 2.5~3배로 보상가를 높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북도시철도로 학온역으로 연결되는 노선이 개봉역으로 나가는데 이 노선을 목동까지 연결해주면 좋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발대식은 시흥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하수처리장 공터에서 '시흥광명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