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 “부동산 범죄와 전쟁”… LH·지자체 직원 가족 10만명 ‘타깃’

丁 “부동산 범죄와 전쟁”… LH·지자체 직원 가족 10만명 ‘타깃’

with 2021.03.1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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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과 관련한 정부 합동조사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에서 그 가족과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으로까지 확대된다.

정부 합동조사단은 11일 국토부와 LH 임직원에 대한 1차 전수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그 가족과 지자체, 지방공기업 등으로 조사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고 밝혔다.

2차 조사 대상에는 국토부·LH 직원의 배우자·직계존비속 등 가족, 지자체 직원 6000여명과 지방공기업 직원 3000여명 및 그 가족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