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가지정·등록문화재 2025년까지 3D 자료화

전국 국가지정·등록문화재 2025년까지 3D 자료화

with 2021.03.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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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오는 2025년까지 전국의 모든 국가지정·등록문화재 4000여 건에 대한 3차원 데이터베이스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정확한 크기와 형태, 색상, 질감 등을 밀리미터 단위 정밀도와 기가픽셀급 해상도로 기록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쉽게 관리·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의 성과물은 지진, 태풍, 산불, 방화 등 재난과 재해로 인한 문화유산 멸실과 훼손 시 원형복원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영구 보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