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에 밀려버린 日자민당의 숙원 ‘헌법 개정’

코로나 장기화에 밀려버린 日자민당의 숙원 ‘헌법 개정’

with 2021.03.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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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의 오랜 숙원인 '헌법 개정'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자 주요 활동 방침 순위에서 뒤로 밀렸다.

포스트 코로나 대책으로 기업·행정·개인의 데이터 유통이 가능한 환경을 정비하고 경제성장을 목표로 하기로 했다.

또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지난해 10월 취임 후 첫 국회 소신표명 연설에서 강조한 2050년 온실가스 배출을 사실상 제로로 하고 탄소 중립에 나서겠다는 목표를 포스트 코로나 대책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