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 23만원, 부동산 1타강사” LH직원 경찰 수사

“수강료 23만원, 부동산 1타강사” LH직원 경찰 수사

with 2021.03.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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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토지경매 1타 강사'로 유료사이트에서 활동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경기북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팀은 LH 서울지역본부 의정부사업단에 근무하면서 인터넷 토지경매 강의로 영리 활동을 한 40대 오모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씨는 공기업에 근무하면서 내부정보를 활용해 영리 활동을 벌이며 부동산 투기를 부추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