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반부패 수사 처음인데 자신있다는 경찰… “하위직만 걸릴 것”

대형 반부패 수사 처음인데 자신있다는 경찰… “하위직만 걸릴 것”

with 2021.03.10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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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현직 임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수사를 주도함에 따라 수사 성패에 관심이 쏠린다.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다가 고위 공무원이 나오더라도 수사를 계속할 수 있다며 자신한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검찰은 4급 이상 공무원의 3000만원 이상 부패 사건을 직접 수사할 수 있지만 경찰은 수사 대상에 대한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