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연인 사이였다” 5살 쌍둥이 남매 결혼시킨 태국 부모

“전생에 연인 사이였다” 5살 쌍둥이 남매 결혼시킨 태국 부모

with 2021.03.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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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5살 쌍둥이 남매가 결혼식을 올렸다.

아버지는 "전생의 연인이 못다 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현생에 쌍둥이 남매로 태어나는 것"이라면서 "이란성 쌍둥이가 태어났을 때 결혼식을 치러주지 않으면 나중에 둘 중 한 명이 아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머니 르와디 역시 "쌍둥이 남매를 얻은 것은 행운이었다. 하지만 전생의 업이 걱정됐다. 업을 청산하기 위해 남매를 결혼시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