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한 미군이 부친 편지 100통, 70년 만에 배달된 사연

한국전쟁 당시 한 미군이 부친 편지 100통, 70년 만에 배달된 사연

with 2021.03.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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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한 미군이 고향으로 부친 편지가 70년이 지나 주인에게 찾아간 믿기힘든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펜실베이니아 주 지역 방송국 WNEP-TV는 70년 전 한국전쟁 당시 씌여진 100여 통의 편지가 최근에서야 친척에게 배달됐다고 보도했다.

이 사연은 지난해 10월 전쟁기념품 수집가인 로드니 슈페가 한 경매에서 우연히 100여 통의 편지를 낙찰받으면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