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대교’로 골 머리 앓는 전남도

‘이순신 대교’로 골 머리 앓는 전남도

with 2021.03.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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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와 광양시를 잇는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인 '이순신대교' 유지관리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해당 지자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김태성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은 "이순신 대교는 국가의 경제 물류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관리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문승태 한국진로교육학회장도 "여수국가산단과 율촌산단, 포스코 등 국가산업단지 3곳이 이순신 대교를 통해 도로로 연결된 만큼 물동량 증가 등 국가산업 진흥차원에서 정부가 관리해주는게 아주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