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법에 볼 수 없는 점수…정인이 양모 사이코패스 성향”

“초법에 볼 수 없는 점수…정인이 양모 사이코패스 성향”

with 2021.03.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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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학대로 숨진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장모씨의 심리분석을 한 결과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채널A에 따르면 검찰이 지난해 12월 초 장 씨를 상대로 임상 심리평가를 한 결과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하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인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게 나왔다고 보도했다.

장 씨는 이 검사에서 40점 만점에 사이코패스를 진단하는 기준인 25점에 근접하는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