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회 난입 주도한 아버지 신고한 아들에게 모금된 돈이 6400만원

美의회 난입 주도한 아버지 신고한 아들에게 모금된 돈이 6400만원

with 2021.01.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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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미국 워싱턴DC 연방 의사당에 난입한 자신을 연방수사국에 신고하지 말라고 극우파 민명대 '스리 퍼센터스' 회원 가이 레피트가 난입 이틀 뒤 집에 돌아와 아들 잭슨에게 건넨 위협이다.

아버지 가이는 의사당 난입 사태 때 중추적인 역할을 맡은 뒤 워싱턴DC에서 돌아온 뒤 아들에게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사실 그는 워싱턴DC에 가기 전부터 "뭔가 큰일을 하게 됐다"고 떠벌였고, 아들은 이미 이 때 신고를 했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