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 58명 소재 불명…수사 의뢰

[속보]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 58명 소재 불명…수사 의뢰

with 2021.01.2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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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021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의 소재 확인에 나섰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교육청이 예비소집에 나오지 않은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 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대상은 133명이다.

경찰은 이가운데 75명이 취학 연기, 해외 출국, 미인가 대안학교 진학, 홈스쿨링 등의 이유로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고 나머지 58명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안전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