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휠체어 의지…안타까운 근황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휠체어 의지…안타까운 근황

with 2021.03.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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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복벽 이상운동증으로 1년째 투병 중인 근황이 알려졌다.

이봉주는 그해 7월 한 라디오 방송에서 "허리 부상도 부상이지만 복근이 계속 떨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금방 멈출 줄 알았는데 한두 달 지나고 아직까지도 멈추질 않는다. 통증은 없는데 계속 떨리니까 허리까지 굽어진다"고 고백했다.

이봉주는 지난달 22일 유튜브 채널 '스포츠 스타들의 파란만장 토크'에 출연해 "치료방법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으니깐 병원에서 해주는 처치는 약밖에 없다"며 "배에다가 보톡스 맞는게 임시방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