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독립운동가들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정신 애국으로 계승해야”

안승남 구리시장,“독립운동가들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정신 애국으로 계승해야”

with 2021.03.01 19:16

0003167499_001_20210301191624830.jpg?type=w647

 

경기 구리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은 함천우 독립 유공자 유가족 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안승남 구리시장의 기념사, 독립 유공자 유가족 꽃다발 증정, 안영기 구리문화원장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하며 순국 선열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우리 민족의 위대한 항쟁의 역사를 함께 기억했다.

안승남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조선 최초 여성 독립 의병장으로'비록 여자라 해도 나라를 구하는데 남녀 구별이 있을 수 없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신 구리시 출생의 윤희순 여사를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