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1호 접종’ 지켜본 어린이병원 “아이들 어서 돌아오길”

文 대통령 ‘1호 접종’ 지켜본 어린이병원 “아이들 어서 돌아오길”

with 2021.02.28 16:42

0003167263_001_20210228164146118.jpg?type=w647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2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소식을 반기며 이같이 말했다.

백 이사는 아내가 2000년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뒤 치료 과정에서 국내 재활병원의 열악함을 확인하고는 병원을 짓기로 다짐했다.

2005년 기부금을 모을 재단을 설립했고, 10년간 노력한 끝에 2016년 서울 마포구에 어린이 재활 치료 전문 병원을 문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