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미 체조 여자 대표팀 이끈 게더트, 성폭행 기소되자 극단 선택

런던올림픽 미 체조 여자 대표팀 이끈 게더트, 성폭행 기소되자 극단 선택

with 2021.02.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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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계체조 여자 대표팀 감독을 지낸 존 게더트가 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세르가 수백명의 선수들을 성추행하는 것을 방조하고 본인도 두 건의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 등으로 기소되자 몇 시간 만에 극단을 선택했다.

미시간주 검찰의 데이나 네셀은 게더트가 25일 저녁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검찰은 이날 아침 게더트를 28가지 혐의로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