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된 ‘난민 소녀’… 통역사 꿈 잇게 해준 한국의 情

대학생 된 ‘난민 소녀’… 통역사 꿈 잇게 해준 한국의 情

with 2021.02.24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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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를 꿈꾸는 난민 여학생이 국내 대학에 입학했다.

2002년 가나의 난민촌에서 태어난 그레이셔스는 10살이 되던 해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입국했다.

초등학교 4학년으로 학교에 들어간 그레이셔스는 식당 일, 전단지 배포 등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 진학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