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 피격 사망 맞아…군부, 증거 은폐 중” 미얀마 시위 첫 사망자 치료 의사 

“실탄 피격 사망 맞아…군부, 증거 은폐 중” 미얀마 시위 첫 사망자 치료 의사 

with 2021.02.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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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 항의 시위의 첫 희생자인 먀 뚜웨 뚜웨 카인을 치료했던 의사가 "카인이 실탄에 맞아 사망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고 CNN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미얀마 시민들은 카인의 죽음이 알려지면서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에 쏟아져 나오고 독재 군부에 저항하는 민주화 운동이 더욱 거세지는 분위기다.

CNN은 카인을 치료했던 의사가 현재 군부의 체포를 우려해 모처에 은신 중이라면서 그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