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일어나”…교통사고 당한 친구 곁 지킨 강아지 (영상)

“친구야 일어나”…교통사고 당한 친구 곁 지킨 강아지 (영상)

with 2021.02.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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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친구가 아파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 아파하는 이는 인간 만이 아닌 것 같다.

결국 강아지를 안심시켜 두 마리 모두 차에 태워 보호할 수 있었다.

이때 현장에 출동한 동물간호사 마리나 아순상은 "이 강아지는 다친 강아지를 핥아주고 깨우려 했다. 이후 우리가 다친 강아지를 차에 태우자 다른 강아지 이미 차 안으로 뛰어올라 탔다"면서 "이 강아지는 병원에 도착해서도 다친 친구 곁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