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대통령에 축하전화 요청’ 보도한 기자 상대 손배소 패소

최강욱, ‘대통령에 축하전화 요청’ 보도한 기자 상대 손배소 패소

with 2021.02.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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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당 대표 취임 직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축하 전화를 먼저 요청했다고 보도한 기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이에 한 일간지가 문 대통령의 전화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의 최 대표가 청와대에 먼저 요청해 성사된 것이라는 취지의 보도를 했고, 최 대표는 사실이 아니라며 소송을 냈다.

청와대 역시 최 대표가 축하 전화를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