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9일 아들 이마에 ‘반지 폭행’ 20대…검찰, 살인죄 적용 검토

생후 29일 아들 이마에 ‘반지 폭행’ 20대…검찰, 살인죄 적용 검토

with 2021.02.23 13:33

0003165939_001_20210223133316634.jpg?type=w647

 

생후 29일 된 아들의 이마를 반지 낀 손으로 때려 숨지게 한 20대에게 검찰이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이 뒤늦게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은 최근 '정인이 사건'을 비롯한 아동학대 사망사건에 대해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정인이 사건' 이후 수사기관에서는 아동학대 사망사건 피의자들에게 살인 혐의 적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