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 파출소·순찰차서 애정행각” 불륜 남녀 경찰관 파면

“근무시간 파출소·순찰차서 애정행각” 불륜 남녀 경찰관 파면

with 2021.02.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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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와 순찰차 등에서 애정 행각을 벌여온 불륜 관계의 남녀 경찰 간부가 파면됐다.

22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한 경찰서 간부 A씨와 여성 간부 B씨는 근무시간에 애정 행각을 했다가 공무원 품위 손상으로 징계위원회에 넘겨져 지난 4일 파면됐다.

최근 수년 동안 경북경찰청 내 경찰관 불륜으로 정직·감봉 등의 조치는 있었으나 파면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