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조이고 코스피 갇히자… 작전명 ‘빈투’ 동학개미 낮은 포복

대출 조이고 코스피 갇히자… 작전명 ‘빈투’ 동학개미 낮은 포복

with 2021.02.22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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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국내 증시를 견인해 온 동학개미의 '빚투' 열풍이 꺾이는 모습이다.

21일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국내 5대 은행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35조 4173억원으로 지난달 29일 135조 2263억원 대비 약 1910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달 신용대출 잔액이 모두 1조 5791억원 늘었던 것에 비해 이달 증가세가 확연히 꺾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