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운전대 아들에게 넘긴 ‘자동차 왕’ 정몽구

현대차 운전대 아들에게 넘긴 ‘자동차 왕’ 정몽구

with 2021.02.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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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이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을 내려놓으며 그룹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난다.

이로써 정 명예회장은 현대차그룹 경영과 관련한 직책을 모두 내려놓게 됐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현대차 이사회 의장직을 21년 만에 정의선 당시 수석부회장에게 넘겼고 10월에는 그룹 회장에서도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