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특수?…“워싱턴이 달라졌다”

바이든 특수?…“워싱턴이 달라졌다”

with 2021.02.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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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 의회의사당 인근의 디저트가게 '스윗 로비'의 매니저인 도미니크는 지난 17일 만난 기자에서 "먼저 디저트를 고르던 고객이 순서를 양보하려 하자 영부인이 '당신이 먼저다. 난 평생 그렇게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소탈하고 다정다감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바이든 아이스크림, 바이든 베이글, 영부인 마카롱 등이 유명세를 치르면서 코로나19에도 찾는 이들이 늘었다.

이날 찾은 인근의 아이스크림 가게 '제니스'는 바이든이 즐겨 먹던 초콜렛칩 아이스크림을 취임식 주간에 내놓아 화제가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