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소녀 강간살인, 40세 여성 출국제한…뿔난 네팔 거리로

17세 소녀 강간살인, 40세 여성 출국제한…뿔난 네팔 거리로

with 2021.02.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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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강간살인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네팔 시위가 여성 인권 운동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AFP통신은 12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미성년자 강간살인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거리 시위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시위는 수더르뻐침주에서 발생한 10대 소녀 강간살인 사건에서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