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앞바다 침몰어선 탑승 6명 이틀째 실종…해군·공군 총투입

경주 앞바다 침몰어선 탑승 6명 이틀째 실종…해군·공군 총투입

with 2021.02.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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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지난 19일 오후 6시 49분에 경주 감포 앞 바다에서 발생한 홍게잡이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 해경과 해군 등 관계기관에 실종 선원 수색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일 이강덕 시장은 구룡포 수협에 마련된 사고대책본부를 방문 "실종자 수색과 가족 지원, 상황관리 및 행정지원 등에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조 체계와 동원 가능한 모든 선박을 투입, 실종자 수색에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해군과 해경에 수색 헬기와 함정, 해양수산부에 어업지도선 등을 급파 해 줄 것과 실종자 가족보호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