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만” 유혹에 무너진 경찰…벌금 대신 키스

“한 번만” 유혹에 무너진 경찰…벌금 대신 키스

with 2021.02.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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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한 경찰관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겨 적발된 한 여성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대신 키스를 해 정직 처분을 받게 됐다.

페루 경찰 당국은 해당 경찰에 정직 처분을 내리고 정식 징계를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 당국은 해당 경찰관이 부당하게 범칙금을 면제해준 점 뿐만 아니라 입맞춤을 위해 마스크를 벗는 등 방역 수칙도 위반했다고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