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코로나로 입원한 아빠 보고싶어…의사 변장한 아들의 비극

[여기는 남미] 코로나로 입원한 아빠 보고싶어…의사 변장한 아들의 비극

with 2021.02.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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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걸린 아버지를 너무 보고 싶어 한 경찰이 졸지에 범죄자로 전락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당시 동료들도 안타까운 심정이었다"며 "문제의 경찰이 저항하지 않아 다행히 소동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문제의 경찰이 병원에 잠입한 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아버지를 보기 위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