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 필요해서” 손님인 척 금은방 털어…10대 3인조 검거

“유흥비 필요해서” 손님인 척 금은방 털어…10대 3인조 검거

with 2021.02.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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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가 16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 17일부터 전날까지 인천시 중구와 서구 등지 금은방 3곳에서 시가 16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등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 2명은 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이 건넨 귀금속을 가지고 도주하는 방식으로 범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