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병 ‘스톱’ 쓰레기 ‘고’ … 두 얼굴의 마스크

역병 ‘스톱’ 쓰레기 ‘고’ … 두 얼굴의 마스크

with 2021.02.19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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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활동가 미류는 사회 가장 취약한 곳에서 재난이 재생산된다며 단절이 아닌 연결만이 감염병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진단했다.

영국 거주 작가 이향규는 중국인으로 오해받은 기억을 떠올리며 차별과 혐오에 대한 생각을 풀어냈고, 플라스틱 프리 활동가 고금숙은 플라스틱 성분의 마스크 사용이 늘어난 상황을 언급하면서 기후위기에도 관심을 두자고 제안했다.

재난은 가장 취약한 곳에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