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극단, 신작 ‘나무, 물고기, 달’ 다음달 개막…배요섭 연출·이자람 음악감독

국립창극단, 신작 ‘나무, 물고기, 달’ 다음달 개막…배요섭 연출·이자람 음악감독

with 2021.02.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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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이 올해 첫 작품으로 신작 '나무, 물고기, 달'을 무대에 올린다.

다음달 11일부터 21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선보이는 창극 '나무, 물고기, 달'은 소원을 이뤄주는 존재에 대한 동양 설화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 창극으로 소원나무로 향하는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에선 어떤 소원이든 이뤄준다는 나무를 찾아가는 소녀와 소년, 순례자, 사슴, 물고기 등 저마다 사연과 아픔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