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순천 청암학원 설립자 손녀 강사범은 이사장 자격 안돼”

법원, “순천 청암학원 설립자 손녀 강사범은 이사장 자격 안돼”

with 2021.01.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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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암대학에 총장이 2명이나 동시에 업무를 보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어 지역 사회의 우려를 사고 있다.

법원도 설립자 손녀인 강사범을 권한 없는 자로 판단, 이사장 직위를 인정하지 않았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지난 21일 학교법인 청암학원 이사장 강사범이 열려고 한 '이사회 개최'에 대해 '소집권한 없는 자의 통지로 이사회를 개최해서는 안된다'는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