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9개월부터 맞고 자란 7살…앞니 빠질 정도로 때린 아버지

생후 9개월부터 맞고 자란 7살…앞니 빠질 정도로 때린 아버지

with 2021.01.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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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7살 난 아들을 이가 빠질 정도로 때리고 내쫓아 비 오는 날 맨발로 길가에 둔 아버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아이들은 결국 이웃에게 발견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

재판부는 "A씨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자는 아이들을 폭행했다. B군이 생후 9개월이었을 때도 폭행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