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풍랑주의보 제주해상서 서핑 즐긴 20대 여성 2명 적발

위험천만,풍랑주의보 제주해상서 서핑 즐긴 20대 여성 2명 적발

with 2021.02.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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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해상에서 서핑을 즐긴 20대 여성 2명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7일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월정해수욕장에서 여성 A씨와 B씨 등 2명이 오후 3시부터 30여분간 서핑을 하다 적발됐다.

해경조사 결과 서핑 강사인 A씨가 사전에 수상레져 신고를 하지 않고 관광객 B씨에게 서핑 강습 등을 시킨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