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혼혈’ 400년 금기…흑인 부통령은 깰 수 있을까

‘흑백 혼혈’ 400년 금기…흑인 부통령은 깰 수 있을까

with 2021.02.1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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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15일 백인 남편을 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흑인 여성들에게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보도했다.

특히 흑인 사회에서는 여성이 백인 남성과 사귀거나 결혼하지 않기를 바라는 인식이 크다.

CNN은 "노예제가 남아 있던 식민지 시절 백인 남성이 흑인 여성에게 가한 성적 학대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