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총리 관저의 ‘공무원 고양이’, 취임 10주년 맞아 (영상)

英 총리 관저의 ‘공무원 고양이’, 취임 10주년 맞아 (영상)

with 2021.02.16 10:42

0003163998_001_20210216104130901.png?type=w647

 

영국 현지시간으로 15일, 런던에서 활동하는 고양이 한 마리가 공직에 '취임'한 지 10주년을 맞았다.

2019년 12월 보리스 존슨 총리가 고양이보다 개를 더 선호하는 탓에 래리가 공직을 빼앗길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 역시 래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자, 공식 석상에서 "래리는 여전히 관저에 속해 있고 직원들은 나처럼 래리를 사랑한다"며 해명까지 해야 했다.